Only do what only you can do!!
오직 너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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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혼돈의 시기에 좋은 책 하나 사서 읽으면서 ...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서 간 대형 서점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책... ^^

“살아가는 동안 힘이 되어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명언”
여러 현인들의 명언을 통해 꿈을 이루는 7가지 핵심가치를 주제에 따라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7가지 핵심 가치는 비전(기적의 시작), 행동(기적의 실현), 배움(저렴한 투자), 생각(생각은 당신 자체다), 인내(마지막에서 한 번 더), 언어(미래에 대한 예언), 용서(성공의 마지막 이정표). 이러한 핵심가치를 통해 꿈을 향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사점(Dead Point)을 넘어라”
당신에게도 사점은 나타나게 마련이다. 꿈을 향해 길을 나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고통이다. 참고 견뎌보라. 주저하자 말고 계속 나아가라.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되는 두 번째 인생,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가 코앞이다. ......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 힘이 들수록 성공이 임박해 있음을 명심하라. 그리고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의 한두 걸음 앞에서 포기한다는 것을 잊지마라.


성공은 반복되는 실패에서 나오고,
많은 노력에 마지막 한걸음이 더해져야 비약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비밀...

좌절과 실망, 그로 인한 괴로움이야말로 바로 꿈꾸는 자의 특권이니깐...
이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공의 희열을 누리기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하자~~ ^^

 

(인정받는 IT프로)Java 2 SCJP - 김민수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 김익환
Head rush Ajax: 웹 진화를 이끄는 비동기 프로그래밍 학습법 - 맥래프린, 브렛
Head First Java - 시에라, 케이시
Head First EJB - 시에라, 케이시
UML 2 & UP 객체지향 분석·설계 - 조완수
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 이상민
스트럿츠 프레임워크 워크북
(초보 개발자를 위한)서블릿 JSP 프로그래밍 - 성윤정
코드 한줄 없는 IT 이야기 - 김국현
프로젝트는 왜 실패하는가?: project 이론편 - Kentaro Ito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 오병곤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 몽건, 존
그림으로 설명하는 UML 사전
(뇌를 자극하는) SQL Server 2005 - 우재남

대부분의 책들이 주로 졸업작품때문에 참고한 서적들이다... ㅎㅎ
위 항목은 수업교재 제외...

 

2008년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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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지수를 높여라 - 유성은
삼국지 인생전략 오디세이 - 마인춘
이기는 습관= Winning habit - 전옥표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하라= Lucky - 사토 도미오
나를 가꾸는 49가지 변화 - 박창수
(잡코리아와 함께 하는)면접질문 174제 - 황선길
씽크 이노베이션= Think innovation - 노나카 이쿠지로
(몸은 굽히고 마음은 일으켜)승리하는 법 40 - 조정
꿈꾸는 다락방. 2: 실천편 - 이지성
계속하는 힘 - 다카하라 게이치로
(핵심)요약상식= (The)best summary commonsense - 시사정보연구원
젊음의 탄생 - 이어령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명언노트 - 안상헌
두려움을 정복하라 - 히메네스, 리사
스틱: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Stick - 히스, 칩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Passin makes you sexy - 김태원
바람의 화원(The)painter of wind 1, 2 - 이정명
(나를 망가뜨리는)내 안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 월린, 폴린
후흑 - 판후이성
28살까지 인생의 목표를 발견한다 - 와시다 고야타

이 책들 중 블로그에 감상문을 쓴 책도 있고, 그렇치 못 한 책들도 있고..
올해에도 역시 소설류 보다는 자기계발 서적을...
그리고 상반기에 본 책이 대부분이다...^^;
하반기에 주로 본 토익관련 문제집과 인적성검사 책은 제외~~ ㅎㅎ

 

크기도 A5 크기이고 페이지도 200페이지 조금 넘기는 분량이라 가볍고 휻하기 편하고.. 또한 책에 크게 어려운 내용도 없어 지하철에서 틈틈이 보면 좋을 듯한 책인것 같다. ㅎㅎ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하라』는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자아실현의 힘을 무리 없이 적절하게 이끌어낸 후, 그것을 무한한 가능성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이지 않는 뇌를 지혜롭게 관리하는 기술, 즉 생각 트레이닝을 제시한다. 생각 트레이닝은 평범한 뇌를 뛰어난 유연성과 가능성의 뇌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책 중간에 다소 엉뚱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 ㅎㅎ

"상상력으로 뇌를 속일 수 있다"
인간은 생각한데로 행동하기 때문에 생각이 강할수록 행동으로 잘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나는 사람들 앞에서 꼭 긴장하게 돼’라고 완곡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상황이 주어지면 반드시 긴장하게 된다. 자율신경계가 받아들여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상상했던 그대로의 상황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하는 자신의 모습, 그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의 표정, 이야기를 끝내고 만족스럽게 자리를 돌아가는 장면까지 생생하게 떠올려보자. 자율신경계는 그러한 것들을 모두 읽어내고 그대로 실현해 나가려고 한다.

긍정적인 말이나 상상을 하여 불안한 잠재의식을 잠재워서 뇌를 속인다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꾸어 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나도 계속 긍정적인 상상만 해서 뇌를 속여 볼까나?? ㅎㅎ

 

젊음의 탄생 - 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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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쓰는 북리뷰인것 같네요.. 그 동안 살짝 바빠서..독서를 할 여유가 없었네요.. ^^
디지로그의 작가인 이어령 할아버지가 쓰는 책이다. 책 표지 뒤에 "젊음은 누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작은 책을 이땅의 젊은이에게 바친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합니다.
카니자 삼각형, 물음느낌표, 개미의 동선, 오리-토끼, 매시 업, 연필의 단면도, 빈칸 메우기, 지의 피라미드, 둥근별 뿔난 별까지.. 9가지의 MAGIC CARD라고 불리우는 도형그림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에게 메시지를 줍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매시업(Mash up)부분...
매시 업이은 리믹스와 샘플링 같은 음악 혼합 제작 기법을 일컫는 말로,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나 섞이고 통하여 하나가 되는 것, 혹은 전혀 새로운 하나로 탄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가지가 융합되어 또 다른 창조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길러야 하겠다.

"낯선것은 친숙한 것으로 발효시켜라.."

 

이번학기에 Struts로 게시판을 만들어야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참고한 서적입니다. 스트럿츠 서적은 아닙니다... ㅎㅎ 스트럿츠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은 JSP부터 알아야 하기에 참고한 서적입니다. ^^

전체적으로 보면 기초적인 문법부터 실습위주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3주 안에 책을 한 번 다 보게 되었고... 그 후 스트럿츠 책을 공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2008년도에 발행 된 책이지만 Tommcat 5.5 버전를 사용 해서, 최신 버전인 Tommcat 6.0을 사용했던 저에게 여러가지 예기치 못했던 에러들을 발생시켜서 해결하는데 골머리를 많이 썩였습니다.ㅎㅎ

 

지독한 독서광인 이 책의 저자가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문득 문득 내 가슴을 멈추게 하고, 또 나를 설득시키고, 나를 만들어주었던 한 줄의 글귀들을 담아 놓았다. 나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내거나, 힘들 내는 경우가 많은데.. ^^; 이 책의 내용도 전체적으로 교훈적이고, 유익했지만.. 이 책의 머리말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그 한 줄의 글귀가 어디서 온 말이면 어떻고, 또 그 언변이 화려하지 않으면 어떠랴. 중요한 것은 그 말들이 내게 주는 힘이다. 그 에너지를 통해 내 삶의 긍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쓰러진 나를 곧추세우고, 확신과 행복에 가득찬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명언뒤에 나오는 필자와 필자 아내와 짧은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지극히 현실적 대화들이라서 공감을 형성하고 좀더 가볍게 의미를 전달해 주는것 같다.

 

TOEIC시험에서 단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단어집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발견해 이 책....
 효과적인 기억을 위해서는 문맥이 필요하다며.. 하나의 완성된 내용이 있는 우리말 문장안에 토익 영단어를 배치하여 보다 쉽게 영어 단어를 접근하게 해준다. 같이 제공되는 CD에는 모든 단어의 발음을 빠르게 두번 씩 반복해서 들려주고, 발음 기호도 있어서 발음과 함께 외울 수 있도록 제공을 해주어서 참 좋은것 같다.
 그러나 나의 게으름으로 틈틈이 자주 보지도 않고, 특별히 시간을 내서 영단어를 외우지를 않아서 무용지물이기는 하지만.. ^^; 그런데 이 책에 있는 단어는 꼭 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달 토익이랑 오늘 응시했던 토익에서 이 책에 나왔던 단어인데...확실히 외우지를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 단어들이 많이 있어서 답답한 경우가 많이 있있었다. 단어 뜻만 제대로 알았어도라는 후회를 안 할 수 있도록.. 또한 앞으로도 알아야 할 TOEIC 영단어들이 많이 있으니깐... 하루빨리 이 책을 master해야지. ㅎㅎ

 

  이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을 읽으면서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대학교는 다니면서 스포츠 신문 명예기자, 각종 공모전 수상, 공짜로 세계 각국을 여행도하고,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취업에 성공하고.. 결국에는 Google에도 입사에 성공하게 된 Story가 정말 대단하다. 00학번이면 나랑 나이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는다. 정말 열정적으로 산다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는 형인 것 같다. ㅎㅎ

"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내 인생에서 가장 그리울 시간으로 만들자!"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아끼며, 최선을 다해서 써야겠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어서 요즘 스트레스를 은근히 많이 받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소심한 성격이라 이것저것 재보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좀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ㅎㅎ
  지금이 이 시기가 나에게 있어서 시간관리와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나에게 자극제가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바람의 화원 - 이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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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랑, 역사와 지식의 숨막히는 퍼즐게임! "혜원 신윤복과 단원 김홍도, 조선의 뒷골목을 그리다!"

이 책은 제작년(2006)에 읽었던.. 이정명 작가님의 '뿌리 깊은 나무'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책이 나올줄 잘 모르고 있다가.. 이 책이 모 방송국에서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기사를 보다가 알게 되었다.
문근영이 신윤복 역에 캐스팅이 되었다며 기사가 난 것도 보았다. 신윤복이 여자라는 사실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반전중에 하나인데.. ^^; 그걸 알고 봐서 조금은 김이 샜지만... 흥미진진한 구성과 놀라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줄거리이다. 또 중간중간에 있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뛰어난 그림이 컬러로 있어서 놀라움을 더해준다. 고등학교 때 국사책에서 김홍도의 씨름과 신윤복의 미인도는 얼핏 보았지만, 별로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시험문제에 그림이랑 작가랑 연결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 그냥 넘어갔었는데.. ^^; 역사적 바탕으로 쓴 소설이지만 문체도 어렵지 않고, 단어도 어려운 단어도 없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인간은 늘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뛰어오르려 하고, 건널 수 없는 강에 몸을 던지려 하고, 가질 수 없는 것을 꿈꾸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것에 손이 닿고, 그 강을 건너고, 그것을 가진다면 가슴속에 들끊던 불덩이는 곧 재가 되고 말겠지요?"

- 바람의 화원 중 신윤복 왈-

 

우리 자신뿐 아니라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을 '내면의 말썽쟁이"이다.

참 재미 있는 발상인것 같다. 내 안에 말썽쟁이가 있어서 그 결과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순간적으로 또는 충동적으로 돌아서면 후회할 행동과 말을 한다고 한다...ㅎㅎ
이는 "당신은 '당신 안에 말썽쟁이'에게 조종 당하고 있다"라는 다소 황당한 개념으로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방법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 다양한 사례로 사람들 안의 말썽쟁이가 나타 날수 있는 문제점도 다루고, 이런 말썽쟁이를 길들이는 방법도 나온다. 중요한 개념들이나 번역 상 에매한 개념들은 영어와 같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여러 사례중에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의 캐릭터에 대해서 자주 나오는데.. 이 프로그램은 잘 몰라서 대략 난감... ^^;

"우리는 무의식중에 우리가 편하다고 느끼는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무책임하며 문제 가 있다고 생각하는 충동적인 사람들도 그들의 정신적 세력들의 균형이 충동 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뿐이다. "

 

이 책은 내가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한 책이다.
왜 우리나라에 소프트 웨어가 없을까 가 궁금했고, 희망도서를 신청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했다.. ^^

이 책의 글쓴이는 소프트웨어의 선진국인 미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을 하고 있다. 정부, 경영자, 중간관리자, 프로그래머에게 각각 분야를 나누어서 고하고 있다. 사실 난 저 4군데 중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ㅎㅎ 그나마 프로그래머쪽에 가장 가깝다고 하지만, 내가 하는 프로그래밍은 과제를 위한 나 혼자만의 프로그래밍이니 크게 해당사항은 없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나 먼 미래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책 이다.

''한국에서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한 정부정책은 의도는 좋으나 현실성이 결여된 탁상공론이 많고, 경영자들의 표면적인 지식으로 인하여 부적절하고 근시안적인 편법을 자주 썼다. 중간관리자의 진정한 리더십 능력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엔지니어들은 편법적인 코딩을 쓰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크게 부족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인 부실이다. 소프트웨어의 모든 면을 한마디로 설명하지는 못한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문화가 먼저 성숙되어야 한다."

이 책의 머리말에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암울하다는 생각과 안타깝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

 

‘희로애락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을 후(厚)라 하고 속마음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 것을 흑(黑)이라 한다’. 후는 ‘후안(厚顔)’, 즉 ‘얼굴이 두껍다’ 또는 ‘의뭉스럽다’는 의미이고, ‘흑(黑)’은 ‘심흑(心黑)’, 즉 ‘마음이 검다’는 뜻이다.

후흑이라는 책 제목 부터 약간은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 같지만...
실제 책의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삼국지를 비롯한 풍부한 옛 고사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삼국지에서 얼굴이 두껍기로는 삼국지의 유비를 빼놓을 수 없다. 전쟁에 지고 돌아올 때마다 목 놓아 울며 동정을 얻어냈다. 유비의 필생의 적인 조조는 마음이 검은 대표적 인물. 그는 “내가 세상 사람들을 저버릴지언정 세상 사람들이 날 저버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힘은 셌지만 후흑을 못한 항우는 졌고, 약했지만 후흑에 능한 유방은 이겼다. 이외에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여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괜찮은 구성이었던거 같다.
어떻게 보면 약간은 비열하거나, 음흉한 속내를 가지라는 뜻인 것 같지만... 그 속에 처세의 진리가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 같다. 몇몇 내용은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었다.. ^^; 거기에 한 순간의 하찮은 실수로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옛 이야기를 보니 항상 긴장을 바짝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ㅎㅎㅎ

 

새해 들어서 떡국을 먹고 나이가 한 살을 더 먹어서
기분이 약간 묘해질 때.. 이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ㅎㅎ

22살 방황하기 딱 좋은 나이,

24살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은 나이,

26살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시작되는 나이,

28살 인생의 목표를 발견해야 하는 나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은 살펴보면,
  1. '청춘'이란 것은 그렇게 확실한 증거도 없는, 뜨거운 열에 의해 공중으로 붕 띄어진 상태라고 한다. 20대 청춘은 사회 속에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잡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 시기이다.
  2. 젊다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뭔가를 하는 데 충분한 재능을 아직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안에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공간(저장고)’이 생긴다.
  3. 어떤 종류의 일이 됐든 그 일이 좋든 싫든,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어떤 일이라도 처음에는 힘든 법이다. 특히 하고 싶었던 일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한번 일을 시작하면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4. 아낌없이 자기투자를 하자. 자기 능력을 개발하는 데 투자를 아낀다면 그 만큼 자기발전은 아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벌써 2008년 하고 1월 16일이다. 새해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들이 점점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다시금 꾸준히 이어가야 겠다. 그리고 이 책에서 특히 강조 하듯이... 책을 많이 읽자.. ㅎㅎ

 

전공서적(교재는 제외)

컴퓨터구조론- 김종현
암호의 세계- 키펜한 루돌프
수치해석학- 최행진
쉽게 풀어 쓴 인공지능 게임 프로그래밍- Buckland, Mat
(프로그래머를 위한)Java 2 - 최재영
시스템 프로그래밍- 조성국
(객체지향)소프트웨어공학- Schach, Stephen R
알고리즘 - Neapolitan, Richard E
데이터베이스 개론과 실습: ERwin과 오라클 - 정선호
리눅스*그냥 재미로 토발즈 - 리누스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는가 - 박지훈
(CEO 안철수,)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안철수
세상을 설계하는 객체지향 방법론 - 맥래프린, 브렛
통계학(R활용) - 이정남
초고속 인터넷: 빛의 속도 꿈의 네트워크, 세상과 소통하다 - 이상훈

이 책들 중 끝까지 보았던 책들은 몇 개 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수업 참고자료나 시험때 공부하기 위해
또는 report를 하기 위해 보았던 서적들이다.. ^^

 

2007년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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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류
호박방. 1, 2 - 베리, 스티브
데모사이드 - 러멜, 루돌프
남한산성 - 김훈
나비야 청산 가자 1, 2 - 김진명 장편소설
디지털 포트리스. 1, 2 - 브라운, 댄


비소설류
악인의 심리학- 인생의달인연구회
나를 단련하는 좋은 습관 토드- 존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시간의 기술- 크로프라우흐, 외르크 W
악인의 지혜- 카도 아키오
(100년을 꿈꾸는 노포)한국 최고의 가게 김용범
부의 법칙- 폰더, 캐서린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무지개 원리= Blessing of the rainbow- 차동엽
트릭의 심리학 - 화단순(樺旦純)
물은 아래로 흐르고 사람은 위로 달린다 - 정휘동
에너지 버스 - Gordon, Jon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라 - 잰더, 벤저민
(스펜서 존슨)멘토 - 존슨, 스펜서
이코노믹 씽킹: 핵심을 꿰뚫는 힘 - 프랭크, 로버트
1년만 미쳐라 - 강상구
(과학으로 여는)세계 불가사의. Ⅰ,Ⅱ,Ⅲ - 이종호
(카네기부터 스티브 잡스까지)CEO 영어를 읽어라 정- 스티브(Jung, Steve)
현근이의 자기주도학습법 - 김현근


소설류 보다는 비소설류를 더 많이 본 것 같다...
그중에서도 자기계발 서적을 조금 많이 보았다..
학교 다니면서 간단히 지하철에 볼 수 있는 책이고,
자기 발전을 위해 보았던것 같다.. ㅎㅎ

 

인터넷으로 교재를 주문하면서 읽을 만한 책 한권도 같이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여기 저기 페이지를 뒤적거리다가 고른 책입니다.


이 책은 현대 컴퓨터의 기초를 세운 앨런 튜링, 컴퓨터를 사용한 인류의 지식 확장을 예견한 배니바르 부시, 자유 소프트웨어의 기초를 다진 리처드 스톨만, 자바를 만든 제임스 고슬링, 인간의 편에 선 소프트웨어 공학의 선구자인 프레더릭 브룩스, TCP/IP를 개발한 빈톤 서프, 월드와이드웹(WWW)을 만든 팀 버너스 리등등 총 16명의 소프트웨어의 영웅의 업적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일종의 짧은 IT 분야의 위인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컴퓨터와 IT 기술을 있을 수 있게 만든 장본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16명의 영웅들에서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사람도 있고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거를 알아야지 미래를 알 수 있다” 말이 있듯이 위인전을 읽은 마음으로 읽어 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어렸을 적 읽었던 이순신이나 링컨 같은 위인전기와 다르게 내가 현재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분야의 선구자들이라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도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 인터넷 환경이나 프로그래밍 언어 속에는 많은 IT의 영웅들의 숨결이 들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딱딱한 전자제품인 컴퓨터에 활기찬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전공으로 하는 컴퓨터 공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도 지금 대학교에서 열심히 기초를 쌓아서 미래의 컴퓨터 환경에 조금 이라도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한 Chapter 마다 해당 인물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논문, 관련된 글 및 참고 자료의 웹사이트 링크가 있어서 좀 더 다양하고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좀 더 책의 내용이 와 닿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써져 있었던 문구가 문득 생각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책의 16명의 영웅들이 지금의 컴퓨팅 환경을 만들었듯이 미래의 컴퓨팅 환경은 비전과 사상을 가지고 결국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의 법칙’이라는 책 제목만 보고 나는 통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꼭 필요한 지출만 하라 아니면 부동산이나 증권으로 돈을 버는 방법 같은 내용이 있을 줄 알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책의 머리말을 읽을 순간 “내 생각이 많이 짧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이런 세속적인 내용이 아닌 ‘올바른 부의 대한 사고 습관’ 통해 행복, 부, 성공을 열어주도록 안내하는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의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바로 “타인의 성공을 빌어줘라”라는 대목 이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나는 남이 나보다 뛰어나거나 성공을 하면 시샘하고, 깍아 내리기 일이 많았다. 요즘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에 나와 비슷하게 타인의 성공을 빌어주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난하고 흠잡을 때, 자신에게 똑같은 일을 불어들이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대화을 할 때 가능하면 상대방의 성공을 격려하는 쪽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상대방이 부에 도달하도록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도 든든한 기반을 쌓은 작업이 되다. 누군가 다른 사람을 헐뜯고 깍아내리려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기들이 갖고 있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그 반대되는 면을 찾아내려는 심리 작용일 뿐이다. 이러한 내용이 나에게 많이 공감이 되었다.

또 인상 깊었던 내용은 내가 잘 알면서도 잘 안 되는 ‘끊임없이 인내하라’라는 대목이었다.
나는 매우 실패를 두려워한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가 일 수였다. 그래서 소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에 관해서만 이야기 한다면, 실패를 막을 방법은 도저히 찾을 수 없다. 이 말이 가슴속에 와 닿았다. 우리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실패에 직면해서도 인내하는 태도를 버리지 않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은 교육 수준이나 재능보다는 엄청난 인내력을 발휘한 인물들이 많다. 인내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크게 생각하고, 큰 것을 기대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면서 조금만 더 인내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