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 떡국을 먹고 나이가 한 살을 더 먹어서
기분이 약간 묘해질 때.. 이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ㅎㅎ

22살 방황하기 딱 좋은 나이,

24살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은 나이,

26살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시작되는 나이,

28살 인생의 목표를 발견해야 하는 나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은 살펴보면,
  1. '청춘'이란 것은 그렇게 확실한 증거도 없는, 뜨거운 열에 의해 공중으로 붕 띄어진 상태라고 한다. 20대 청춘은 사회 속에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잡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 시기이다.
  2. 젊다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뭔가를 하는 데 충분한 재능을 아직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안에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공간(저장고)’이 생긴다.
  3. 어떤 종류의 일이 됐든 그 일이 좋든 싫든,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어떤 일이라도 처음에는 힘든 법이다. 특히 하고 싶었던 일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한번 일을 시작하면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4. 아낌없이 자기투자를 하자. 자기 능력을 개발하는 데 투자를 아낀다면 그 만큼 자기발전은 아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벌써 2008년 하고 1월 16일이다. 새해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들이 점점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다시금 꾸준히 이어가야 겠다. 그리고 이 책에서 특히 강조 하듯이... 책을 많이 읽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