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을 읽으면서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대학교는 다니면서 스포츠 신문 명예기자, 각종 공모전 수상, 공짜로 세계 각국을 여행도하고,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취업에 성공하고.. 결국에는 Google에도 입사에 성공하게 된 Story가 정말 대단하다. 00학번이면 나랑 나이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는다. 정말 열정적으로 산다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는 형인 것 같다. ㅎㅎ

"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내 인생에서 가장 그리울 시간으로 만들자!"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아끼며, 최선을 다해서 써야겠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어서 요즘 스트레스를 은근히 많이 받고 있었는데... 내가 지금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소심한 성격이라 이것저것 재보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좀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ㅎㅎ
  지금이 이 시기가 나에게 있어서 시간관리와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나에게 자극제가 될 만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