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상식 키워드 - 2
시사 상식 키워드- 첫번 째 보러가기~
-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예탁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예금주에게 환급하는 실적배당 금융 상품이다. 즉, 자유로운 입출금에 수익도 높은 단기 금융상품으로서, 우량한 어음 및 채권등으로 운용하는 실적 상품이다. 예탁기간을 미리 정할 필요 없이 출금시 예탁일수에 따라 금리가 적용되므로 예금주에게 편리하다. 단 하루만 맡겨도 대체로 연 4%~4.4%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최근 증권사들이 CMA 체크카드를 만드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음계좌관리라고도 한다.
- 미러링(Mirroring)
: 내트워크 장비의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손실되는 것을 사전에 바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여러 대의 장치에 중복 기록해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하드디스크의 이중화해 보존 처리하는 것을 디스크미러링이라고 하며, 모든 외부기억장치가 고장나지 않은 이상 정보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입출력장치 다중화 방법의 하나다. 인터넷 상에서는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일정한 시스템을 그대로 복사해 다른 웹사이트에 저장하고 운영함으로써 사이트에 몰리는 부하를 분산시킬 수 있고, 파일 송수신 속도도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의 내용이 변경되더라도 자동적으로 같은 정보를 동시에 변경해 동일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 BTL사업(Build Transfer Lease)
: 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공공시설을 건설(Build)하고, 민간은 완공시점에서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Transfer)하는 대신 일정기간 동안 시설의 사용․수익권한을 획득하며, 민간은 시설을 정부에 임대(Lease)하고, 임대료를 받아 시설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 BTL사업은 민간이 건설한 시설은 정부소유로 이전(기부채납)된다는 점에서 민간이 시설소유권을 갖는BOO(Build Own Operate)방식과 구별되고, 정부가 직접 시설임대료를 지급해 민간의 투자자금을 회수시켜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시설이용료를 징수해서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방식과 구별된다. 또한 정부가 적정수익률을 반영하여 임대료를 산정․지급하게 되므로 사전에 목표수익률를 실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의 이용료 수입이 부족할 경우 정부재정에서 보조금을 지급(운영수입보장)헤 사후적으로 적정수익률 실현을 보장하는 BTO방식과 구별된다.
BTL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은 긴요하고 시급한 공공시설을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국민들의 시설편익을 조기에 향유할 수 있게 하고,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투자효율성 제고, 정부재정운영방식의 탄력성 제고, 민간유휴자금을 장기공공투자로 전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의 창출 등에 있다. 한편 BTL의 투자대상시설은 시회 기반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법에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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