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처럼 활홀 타오르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어라.

금쪽같은 아들아!

연탄은 자신의 몸을 태워가며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지.
또한 연탄은 사람들이 눈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꺼이 사람의 발 밑에 엎드린단다.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이니?
너도 연탄과 같은 숭고한 존재로 성장하기 바란다.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제공 - 삼성당 아이